



- 입산수도하는 중이 속세의 연정에 이끌려 기생의 유혹에 빠져 놀아나는 파괴승을 풍자한 과장으로 제자각시가 요염한 춤으로 교태를 부리자 마음이 동한 중이 제자각시를 유인하기 위해 춤을 추면서 접근하여 같이 어울려 둘을 어깨에 끼고 퇴장한다. 이는 서민들의 정신적 지주이어야 할 종교의 올바른 구도의 길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잘못된 종교를(조선시대) 개선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탈놀이 중요 줄거리중 하나이며 고성의 경우 시종 대사가 없음이 특이하다. 그 내용은 파괴성을 풍자하나, 맺고 끊고 뿌리는 춤사위는 정통승무와 흡사하고 장삼의 긴 멋을 최대한 활용하여 우아하며 절제 된 표현이 볼만하다. 또한 장삼을 뿌리는 멋은 가히 정통승무에 견줄 만하다.

















